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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스타2또18세금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5-07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는 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가 신청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에 대한 등급 판정을 또다시 청소년 이용 불가’로 결정했다.

게임위는 7일 제 35차 등급심의회의를 열어 블리자드코리아가 지난달 19일 12세 이용가로 등급분류 신청한 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이날 '18금' 등급을 매긴 이유로 폭력적 표현'과 '약물 등의 표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폭력적 표현은 총이나 칼 등의 무기를 사용한 전투가 빈번하고 사체분리, 혈흔 등의 그래픽 구현 등이다. 또 약물 등의 표현으로는 로딩 화면과 일부 캐릭터 화면에 담배를 피우는 장면과 로비의 배경이 술집이고 주인공의 음주 장면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지적됐다.

블리자드의 '스타2'는 이로써 3차례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또 블리자드코리아는 한국적 정서를 무시한 채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 한국 게임위의 심의 근간을 마구 흔들려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게임위는 지난달 14일 블리자드코리아가 출시 수준의 버전에 대한 등급을 신청하자 '청소년 이용 불가' 결정을 했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에 대해서도 지난달 30일 수용하지 않았다.

블리자드는 오는 7월27일 '스타2'를 전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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