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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스타크2`이의신청기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4-30

'스타크래프트2'가 블리자드의 이의신청에도 불구 또 다시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5월 7일로 예정된 재등급신청 결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는 제 34차 등금심의회의를 개최하고 블리자드가 지난 14일 제기한 게임위의 '스타크래프트2'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결과 기존 등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게임위는 ''스타크래프트2'의 폭력성, 약물 등의 표현 정도에 대한 재분류자문회의의 의견을 존중해 종전 등급결정된 '청소년이용불가'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열린 재분류자문회의에서는 참석위원 7명 중 과반수가 '스타크2'의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 합당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스타크2'가 이의신청에서도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5월 7일로 예정된 '스타크2'의 재등급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14일 이의신청과 함께 수정된 버전을 따로 제출해 '스타크2'의 등급을 기존 12세이용가로 다시 신청했다.

결국, '스타크2'의 최종 등급은 재등급 신청 결과에 따라 결정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블리자드가 수정제출한 버전 역시 게임위가 지적한 폭력성 및 과도한 선혈표현 등을 크게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12세이용가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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