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북미 지역 시장에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게임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몬트리올 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를 견인할 수 있는 업체에 대해 지원책을 밝히고, 첫 대상 업체로 Ubi 소프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책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Ubi 소프트에 대해 500만 캐나다 달러(한화 42억원 상당)를 보조금으로 지급하여, Ubi소프트 몬트리올을 몬트리올 시의 최대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프린스 오브 페르시아 시리즈와 스프린터 셀 등을 개발한 바 있는 Ubi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향후 3년 간 캐나다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이를 통해 각종 개발 설비들을 지원받게 되며, 2010년까지 개발 인력을 2천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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