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온라인(대표 배성곤)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액션 달리기 게임 ‘슈퍼다다다’가 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슈퍼스피다(SUPERSPEEDA)’라는 브랜드로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조이텔레콤을 통해 첫 테스트를 진행한 ‘슈퍼다다다’는 초반 기술 검증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에 따라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천명 이상의 테스터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조이텔레콤 측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향후 일정 등을 문의하는 고객 전화가 일 평균 15~20건 이상 쇄도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태국 현지 한 관계자는 “ ‘슈퍼다다다’의 경우 동남아 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소인 캐릭터의 그래픽 호응도가 타 게임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해 관심을 끈 바 있으며 올해 중으로 국내 오픈 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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