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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스포츠명가재건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3-30

제이씨가 ’프리스타일’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30일,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송인수)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프리스타일 풋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이씨는 ▲스포츠 게임 장르 점유율 20% 확대 ▲ 프리스타일 브랜드 확대 ▲ 스포츠 게임의 명가 재건 등을 기치로 내걸고 2010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는 우선 현 8% 수준의 스포츠게임 점유율을 20% 대까지 끌어올려, 스포츠가 MMORPG, FPS에 이은 빅3 장르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10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송인수 사장은 '그동안 제이씨는 ‘프리스타일’을 통해 스포츠 명가로 우뚝 섰다'며 '올해는 ’프리스타일’의 뒤를 잇는 풋볼을 시작으로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매니저’ 등 프리스타일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출시 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국내 시장을 살펴보면 MMORPG, RTS, FPS 등이 주류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며 '하지만 RTS와 FPS의 경우 특정 게임에 대한 점유율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다. 제이씨는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장 점유율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선도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씨가 이날 공개한 ‘프리스타일 풋볼’은 ‘프리스타일’의 자유분방함에 축구를 접목시킨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3대3에서 최대 5대 5까지 가능하며 유저가 직접 선수 한명을 컨트롤하는 방식이다.

제이씨는 오는 4월 1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거쳐 월드컵 개최에 앞서 오픈베타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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