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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모바일,컴투스와야구게임으로맞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2-24

EA모바일과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EA모바일은 24일 신작 'EA프로야구2010'을 KT에 출시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컴투스가 대표작인 '컴투스프로야구2010'을 SKT에 선보이는 날이어서 두 작품은 피할 수 없는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이미 유명한 작품인 만큼 EA모바일이 도전장을 던진 형국이다.

두 작품 모두 KBO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실제 선수의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고 그래픽도 리얼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어 게임 퀄리타가 대결에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상황은 '컴투스프로야구'가 지명도에서 한발 앞선 상황이다. '컴투스프로야구'는 '게임빌프로야구'와 함께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인기 작품이다.

또 '컴투스프로야구'는 지난 22일 LGT에 먼저 출시되어, 독특한 재미와 색다른 플레이 시스템 등으로 유저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가 이미 유명한 작품이고, 이번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여러면에서 업그레이드가 됐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컴투스가 지난 6일 실시한 유저 초청 시연회에 참가한 유저들은 캐주얼과 리얼리티가 조합된 스타일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EA프로야구2010'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EA프로야규2010'은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사전 예약에서 7000여명이 넘는 유저를 확보하며 큰 관심을 이끌었다.

EA모바일의 홍보를 담당하는 최양환 씨는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가 이같은 인기를 얻은 배경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기 타이틀과 신작 타이틀의 맞대결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될지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 조만규기자 nowar80@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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