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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4년만에흑자전환성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2-02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T3와 한가족이 된 이후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2일 작년에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 4년만에 흑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다이와의 캐릭터 사업 관련 계약 종료로 2008년 대비 매출은 11%(81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8억원, 당기순이익은 380억원 증가,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한빛소프트의 흑자 전환은 T3로의 피인수 이후 과감한 구조조정과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한빛소프트는 T3에 피인수된 이후인 지난 2008년 3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이번 연간 단위 흑자 전환 역시 이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흑자 전환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최근 골칫거리로 남아있던 '헬게이트: 런던'의 전세계 판권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김기영 대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에이카'가 예상외의 성과를 내면서 지난해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우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지난 2009년 한해 동안 진행해온 체질 개선 작업들의 성과가 이제 막 가시화되는 듯 하다'며 '4년만의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는 신작 론칭 등을 통해 보다 눈에 띄는 성괄ㄹ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오는 3월 '헬게이트:도쿄'를 공개하고 상반기 중 '그랑메르' '미소스' '워크라이' 등 3개 신작과 '에이카' 중국 서비스 등에 돌입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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