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지난해 매출 24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8년 대비 각각 4%와 30%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억원과 14억5000만원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 위축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며,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원화를 기준으로 한 게임의 해외 매출 하락도 매출 감소의 또다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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