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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중국서‘크파’와함께시장‘평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0-01-15

‘크로스파이어’로 중국 FPS 시장을 점령한 네오위즈게임즈가 ‘아바’를 전격 출격시키며 ‘쌍끌이’ 흥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텐센트를 통해 ‘아바’의 중국 정식서비스를 26일부터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중국 서비스는 일본, 북미에 이어 3번째다.

네오위즈는 중국에서 FPS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동시접속자 160만 명을 돌파한 ‘크로스파이어’의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아바’가 서비스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사양 PC에서도 무난하게 동작하고, 라이트유저를 겨냥한 ‘크로스파이어’와 달리 ‘아바’는 언리얼엔진3를 기반으로 개발한 고퀄리티 그래픽, AI 미션 등 하드코어 유저를 주된 타깃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바’의 자기잠식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중국내 개인 또는 PC방의 PC 사양과 네트워크도 국내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와 있어 ‘아바’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특히 ‘아바’의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이미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등을 중국에서 연이어 히트 시키며 메이저 게임업체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도 호재다.

이상엽 대표 “‘아바’의 이번 중국 정식 서비스는 글로벌 FPS 게임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새로운 해외 성장 동력을 마련한 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퍼블리셔 텐센트와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의 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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