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웹브라우저용 게임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엠게임이 전용 서비스 채널을 오픈, 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엠게임포털에 웹브라우저게임 서비스존’을 오픈하고 이달 중순 본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엠게임은 우선 이 서비스전을 통해‘다크오빗’과 삼국영웅전’두 작품을 공개하기로하고 론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 넥슨 등 메이저 포털들이 웹게임 서비스 경쟁에 앞다퉈 나서고 있지만, 이처럼 전용 채널을 오픈하는 것은 엠게임이 처음이다.
엠게임은 지난 11월 지스타2009에서 5개의 웹게임 서비스 전략을 공개하고 이 부문을 2010년부터 전략적으로 프로모션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엠게임은 올해 열혈강호2 등 일반 온라인게임 기대작 오픈과 함께 웹게임을 양대축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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