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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배틀필드온라인’1월5일마지막점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2-30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 개발 중인 대작 ‘배틀필드온라인’이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오는 1월 5일부터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아츠(EA)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FPS ‘배틀필드 온라인’의 파이널 테스트를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누구라도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접속이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대규모 전장의 리얼리티를 살린 신규 맵 ‘걸프오브오만’과 ‘하이웨이템파’ 등 신규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규 미션 분대장전, 분대장의 명령 경로를 표시해 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팀플레이를 원활히 하기 위한 음성채팅, 피아식별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대거 공개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05년 발매돼 전 세계 1000만장의 판매실적을 올린 히트작 ‘배틀필드 2’를 기반으로 개발중이며 국가별로 다양한 무기와 장비, 병과 등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FPS게임 최초로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고 헬기·장갑차·탱크 등 탑승장비가 등장하는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그 동안 2차에 걸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100인 동시전투, 지휘 분대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에게 FPS장르의 차별화된 재미를 보여준 바 있다.

[더게임스 김병억기자 be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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