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지난 19일 동두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 2 회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사랑의 합동 결혼식’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몸이 불편한 부부, 청각장애인 부부 등 동두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동두천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미뤄온 아름다운 부부들이 평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결혼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헤바온라인’과 ‘괴혼온라인’을 통해 준비한 선물을 행사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나눠줬다.
[더게임스 조만규기자 nowar80@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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