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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스맥다운온라인`첫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2-08

THQ의 온라인 도전작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이 그 베일을 벗었다.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 사진)와 버티고우게임즈(대표 김정환)은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WWE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작품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또 국내 퍼블리셔를 구해 내년 중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THQ 본사에서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과거에는 매우 단순한 캐주얼 작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이제는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 같은 좀 더 깊이 있는 재미를 가진 캐주얼 작품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THQ코리아 박상근 지사장과 THQ 및 버티고우게임즈 개발자들의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 상세 소개 및 향후 THQ코리아의 온라인 사업 전략에 대한 Q A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은 THQ의 간판 타이틀을 온라인화한 작품답게 콘솔 액션 게임 못지 않은 그래픽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스맥다운대로우’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선수를 육성해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내는 시스템이 그대로 온라인에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피파온라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PC와 대결을 펼치는 PVE와 유저 간의 대립이 중심이되는 PVP를 모두 구현했으며 궁극적으로는 다른 유저와 대결을 통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캐주얼 작품에 비해서는 다소 복잡한 형태다. THQ측은 오히려 이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장은 “‘카트라이더’나 ‘겟앰프드’처럼 아주 단순하고 심플한 작품을 즐기던 유저들이 이제 20대 이상이 됐다”며 “‘피파온라인’이 호응을 얻은 것은 좀 더 깊이 있는 작품에 대한 요구가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THQ코리아는 이번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을 시작으로 보다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THQ 본사차원에서 진행하는 ‘워해머4만온라인’과 윈디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 외에도 새로운 신작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직접 퍼블리싱 보다는 공동 개발 등 온라인 작품 개발 경험을 쌓는 것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박 지상은 “내부적인 토의가 오가고 있으며 RPG, 특히 MORPG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아직 명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온라인 분야가 점점 강화되고 상대적으로 콘솔 비즈니스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접 서비스하기 보다는 기존 국내 퍼블리셔를 통한 서비스가 맞다”며 “‘스맥다운대로우온라인’도 조만간 퍼블리셔들과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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