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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소재로다룬게임나온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1-12

환경을 소재로한 게임이 발표되어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변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열림커뮤니케이션(대표 방갑용)은 친환경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비틀 온라인(www.beetle-online.com)’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틀온라인은 기존 온라인게임의 폭력성과 선정성을 배제하고, 인간이 지키고 함께 살아가야 할 숲과 그 숲에 사는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게임으로서, 환경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자는 의도의 게임이다. ‘비틀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무당벌레, 사슴벌레, 쇠똥구리, 반딧불, 풍뎅이 등 딱정벌레들로 기존 온라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있다. 회사측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딱정벌레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켰으며 벌레들이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비틀온라인은 환경 소재라는 독특함과 캐릭터의 특성이 아주 강하다. 갑옷 자체가 바뀌는 승급 시스템, 비행 시스템, 무기 진화 시스템 등이 다른 게임과 특별히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서 쇠똥구리는 똥을 끌고 다니고, 그 똥이 무기가 되고, 똥이 상점으로 변신되기도 하는등 기존의 온라인 시스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열림커뮤니케이션 방갑용 사장은 “어린 청소년들이 환경 친화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 게임을 기획했으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환경 마인드가 생길 것”이라며 “귀여운 캐릭터와 편리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 등은 게임을 접하기 힘든 여성 유저들도 끌어 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틀온라인은 1월 12일부터 1차 클로즈베타 모집을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비틀온라인(www.beetle-online.com)에서 확인 하면 된다.


게임한국 최병준기자 (ccbb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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