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2009는 기대 신작들의 경연장의 열할을 톡톡히 하며 부산광역시를 게임문화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주요 업체들은 자사 부스를 통해 최신작들을 홍보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번 지스타2009에서 CJ인터넷은 ‘드래곤볼’의 유명세를 앞세워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복장을 한 모델들을 기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매 시간마다 수많은 유저들이 CJ인터넷 부스를 방문했고 만화의 유명세에 힘입어 여성 유저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CJ인터넷 부스만 인터넷 회선이 끊겨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부산=더게임스 임영택기자 ytl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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