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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환골탈태로재도약노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1-12

헬게이트:런던이 레저렉션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부분유료화로 전환하는 등 대 변신에 나선다.

12일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서울 강남 노보텔엠배세더에서 헬게이트:런던 제작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한빛이 밝힌 헬게이트:런던의 핵심은 기존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환하는 것과 신규 서버 론칭 등이다.

우선 한빛은 헬게이트:런던이 정액제로 인해 신규 유저의 접근이 어려웠다는 판단 아래 부분유료화로 전환키로 했다.

부분유료 전환은 13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정액 가입자에게는 해당 날짜에 따라 환불 등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전 헬게이트:런던이 한미 공동 프로젝트인 만큼 업데이트 시 적게는 2주에서 한달가까이 걸렸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에서 모든 사항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한빛은 이를 위해 플래그십스튜디오에서 진행됐던 모든 개발을 한국내 개발팀으로 이전하고 게임 소스를 자체 개발하는 모험을 단행했다.

한빛은 이를 통해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한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이사는 이전 헬게이트:런던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 10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노력을 다 했다며 앞으로의 헬게이트는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면에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은 13일 부분유료화 전환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신규 확장팩인 레저렉션의 테스트 서버 오픈, 오는 12월 8일 신규 서버 정식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22일 아이템 몰을 오픈하고, 내년 3월에는 새로운 지역인 헬게이트:도쿄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중국을 시작으로 대만,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헬게이트:런던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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