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3분기까지2207건에등급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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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10-20
지난 3분기까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을 부여받은 게임물은 총 220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원장 이수근)는 지난 1~3분기 중 등급이 결정된 작품은 모두 2956건이며 이 가운데 2207건(75%)이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플랫폼별 등급분류 현황을 보면, PC온라인 게임물이 42%(932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케이드게임물 22%(489건), 모바일게임물 20%(431건), 비디오·콘솔 게임물 16%(355건)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PC온라인 게임물의 장르별 등급분류 결과는 보드게임물 27%(251건), 캐주얼 21%(196건), 퍼즐 17%(159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7%(62건), 일인칭슈팅게임(FPS), 액션, 기타가 각 6%(56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 가능 연령별 등급분류 결과 별로 살펴 보면 등급을 부여받은 작품 중 '전체이용가' 게임물이 68%(1,504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소년이용불가' 19%(430건), '12세이용가' 9%(189건), '15세이용가' 4.0%(8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체의 25%를 차지한 등급거부 게임물을 플랫폼별로 보면 아케이드 게임물이 544건, PC온라인 게임물이 200건, 모바일 게임물이 4건 등의 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게임위는 올해 1~3분기 동안 기간 검경과 전국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게임물 총 546건, 560종, 2만1845대를 적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총 367건, 345종, 13,164대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다.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mygame@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