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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첫`e스포츠국가대표선수단`파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0-14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오는 3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09 제3회 동아시아실내대회'에 참가할 9명의 국가 대표 선수단 파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수단 선발은 그 동안 민간주도로 개최된 국제대회에 파견됐던‘한국대표’와는 달리 협회가 선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승인한 첫 공식 ‘한국 국가대표’ 선발과 파견이다.

협회는 이번 국제 경기단체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대회 참가가 향후 e스포츠 정식체육종목화와 대한체육회 준가맹 추진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동아시아실내대회’는 작년 대회에서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정식 종목으로 승격됐다.

이번 대회의 e스포츠 부문은 '피파2009',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Dota 올스타', 'NBA라이브 2008',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를 포함한 6개 종목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그 중 한국은 e스포츠 공인 종목인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 '카운터스트라이크 1.6', '피파 2009' 등 3개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원제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이 한국 국가대표팀 e스포츠 부문 단장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국가대표 감독으로는 김은동 감독(STX소울)이, 코치로 이지훈 감독(KT롤스터)이 선정됐다.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정명훈(SKT T1)과 이영호(KT롤스터) 선수가 '피파2009' 종목은 김관형과 김정민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부문에는 공인 프로게임단인 위메이드 폭스 팀이 출전하게 됐다.

한편 대표 선수단은 타 종목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오는 30일 출국해 오는 11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mygam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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