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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콘진원나주이전`쟁점`부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10-13

국정감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년 나주 혁신도시 이전사업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13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서갑원, 변재일, 이정현, 김창수 위원 등 여야의원들은 오는 2012년까지 이전키로돼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전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이정현의원은 '한국콘텐진흥원의 나주 이전 착공 계획은 2010년 3월까지'라며 '하지만 현재까지 설계공고는 물론 부지매입 등에 필요한 준비금도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나주의 경우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부지매입과 토지보상이 이뤄지고 있다'며 '원안대로 이전하지 않을 경우 지역 주민의 반발은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선진당 김창수의원은 '혁신도시 이전은 현재 논란이되고 있는 세종시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며 '나주 이전이 지지부진한 것은 현재 세종시 계획을 백지화하려하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관련 이재웅 콘진원 원장은 '나주이전의 경우 정부 계획에 따를 것'이라며 '최대한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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