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자사의 GPU에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 10.1 기술을 적용해 넷북, 스마트폰, 스마트북 등에서 웹 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를 위해 어도비와 함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에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의 성능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GPU 가속기술 개발에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1은 엔비디아 GPU 가속 활용을 통해 전력 소모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인터액티브 콘텐츠 및 HD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웹 브라우징 환경을 실현한 기술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