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잠망경]국감단골메뉴게임규제방안`논란`
- 작성자
- 관련사이트
- 작성일
- 2009-10-09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 주였습니다. 매년 그렇듯 올해에도 게임관련 유관단체인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에서는 게임산업의 그늘이라 할 수 있는 '사행성', '과몰입' 등을 두고 국회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웹보드게임의 간접충전이 사행성을 부추긴다며 김정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에게 증인출석 요구를 하는 등 벌써부터 시끄럽습니다.
여기에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각 업체들의 이벤트 규모 등에 대한 제재방침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업계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국정감사 기간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 같은 이슈가 사라져버리고 수출효자 등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기도 합니다.
다음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게임물등급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아무쪼록 올해 국감은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대책 강구 등 정책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10월 5일(월)
▲루나, '리베드온라인' 태국 서비스 계약
▲이정현 의원 '게임 이용자 피해 심각'
▲학교 정화구역 내 PC방 등록제는 '합헌'
10월 6일(화)
▲경북도, 문화콘텐츠정책 포럼 발족
▲12월 태백서 '국제 e스포츠 대회' 개최
▲삼성물산,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출시
10월 7일(수)
▲'KGC 2009' 코엑스서 7일 개막
▲SK컴즈, 메신저 내 '도용신고' 서비스
▲한선교 의원 '포괄적 통신요금 인하 정책 필요'
10월 8일(목)
▲엔씨, 아이폰 커뮤니티 'i스토리' 오픈
▲YNK, '스팅' 필리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웹젠, '썬' 북중미·영국서 상용화
10월 9일(금)
▲온게임넷, 박용욱·강민욱 해설위원 투입
▲'와일드프론티어' 9일 KT서 서비스
▲컴투스 '액퍼3' 게임동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