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화려한`팡파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9-25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전돌입…IT·게임·학교 등 110개기관 참가


세계 최초로 열리는 기능성게임 축제인 ‘제1회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2009)’이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 건강한 게임이 경기도로 모인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IT·게임·학교 등 총 110개 기업과 단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KT, NHN, 엔씨소프트 등 대형 기업이 총 출동했다. 중견 기업군에서도 한빛소프트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가세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산하 기관과 상명대, 청강대 등 학계에서도 참가했다.

외국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적 기능성 게임 관련 단체인 게임스포체인지(G4C)는 물론 임팩트게임스, 기능성게임인터렉티브 등 해외 유명 기능성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능성 게임 축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 외에도 두원공과대학, 용인송담대학, 동서울대학, 경원대학, 상명대학, 청강대학 등 게임 관련 학과 학생들이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게임 인간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능성게임 컨퍼런스는 첫 째 날인 25일 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주요 발제자로는 게임스포체인지 대표인 수잔 시거맨과 2007년 다보스 세계경제 포럼 발제자이자 모바일 웹커뮤니티 솔루션 제작업체인 이라인벤처스의 창립자인 알란 게쉔필드, 콘텐츠 경영연구소 위정현 교수, USC 석좌교수며 EA의 디렉터인 트레이시 풀러톤 등이 나선다.

이밖에 e스포츠대회,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우선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 본선이 열린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화끈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대회는 NHN의 ‘테트리스’ ‘한자마루’, 이플레이온의 ‘바투’,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잉글리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HIS’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입상자에게는 우승 200만원, 준우승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중장년층 및 노인층을 겨냥한 노인 기능성게임 경진대회도 열린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이 대회는 시니어파트너즈의 두뇌훈련 게임 ‘히노이타워’를 활용해 펼치는 단체 경기다. 더불어 브레인월드코리아의 두뇌트레이닝게임을 활용한 두뇌훈련게임경진대회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게임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래 게임인들을 위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와 ‘취업 및 교육컨설팅’ 행사도 열린다.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성남 아트센터 6층 행사장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네오위즈, NHN,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12개 게임업체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부스 채용 상담과 취업 및 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 첫 날인 25일엔 6층 컨퍼런스홀 로비에서 수출 상담회가 개최된다. 여기엔 해외 주요 바이어 20개사가 초청됐으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비즈니스 상담과 통역을 지원한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센터 우측에 오픈 마켓도 개설했다.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mygame@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