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 전략 롤플레잉 게임 ‘진주만(http://jjman.mgame.com)’을 개발한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게임 포탈 서비스업체 엠게임(대표 박영수)을 통해 서비스 중인 ‘진주만의 오픈베타 서비스가 4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소재로 한 진주만은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함선간의 전투를 사실적인 그래픽과 폭발적인 사운드로 구현하여 경쾌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해전 롤플레잉 게임으로 반복되는 게임플레이로 지친 게이머들이 전략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무엇보다도 이번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함선을 운용하는 수병 중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통신병’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만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통신병’을 지급받게 되며, 이 통신병을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기는 친구를 등록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접속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에스디엔터넷 측은 “지난 클로즈베타테스트와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통해 인터페이스의 접근성을 강화하였으며 다양한 게임 모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오픈베타를 통해 진주만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 게임으로서 대중성과 완성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만의 오픈베타를 맞이하여 1월 4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진주만 오픈베타기념 Big 이벤트’도 진행된다.진주만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식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참가자 모두에게 경품을 주는 100% 당첨의 꽝 없는 이벤트로, 디지털카메라, Mp3 Player, 문화상품권, 진주만 게임머니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진주만 플레이를 하고 지급받은 쿠폰으로 진주만 홈페이지에 있는 ‘행운의 함포를 쏴라’ 플래시 게임에 참여하면 되고, 회수에 관계없이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만 공식 홈페이지(http://jjman.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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