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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2009]출품작-배틀ENG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9-24

즐기면서 배우는 ‘신개념 영어책’

수준별 맞춤 교육 ‘효과만점’…두단어 암기법도 공개 ‘눈길’

파인소프트(대표 유기풍)는 지난 2008년 6월 설립된 영어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다. 온라인 영어교육 게임 ‘배틀ENG’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관련 도서 출판을 겸하고 있다. 파인소프트가 선보인 ‘배틀ENG’는 영어교육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7년 개발에 착수, 2008년 어휘편이 정식 오픈됐다.


이 작품의 특징은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초급, 중급, 고급 등 단계별로 구분된 서버를 통해 유저의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각각의 서버에서는 개인학습채널, 개인예습복습채널, 멀티학습채널, 멀티예습복습채널 등 총 4가지 모드로 학습을 할 수 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혼자서 게임을 즐기며 학습을 하거나 다른 유저와 대전을 벌이며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대전방식의 경우 경쟁심을 유발시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 능동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우선 개인 학습채널은 한 사람만 입장 가능한 방을 개설해 혼자서 영단어의 소리를 최대 3번 듣고 시간 제한 없이 해당 단어의 스펠링을 맞추는 방식이다.

개인예습복습채널은 마찬가지로 한 사람만 입장 가능한 방을 개설하고 영단어의 소리를 1번 듣고 아는 단어는 삭제해 가면서 모르는 단어 위주로 예습과 복습을 병행한다. 멀티학습채널은 최대 12명이 입장 가능한 방을 개설해 여러명이 동시에 영단어의 소리를 최대 3번 듣고 시간 안에 해당 단어의 스펠링을 맞춰야 한다.

멀티예습복습채널은 최대 8명이 입장 가능한 방을 개설해 여러명이 채팅을 하며 영단어의 소리를 1번 듣고 단체로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는 채널이다.

이 작품은 기본 게임 플레이 이외에 카페를 생성할 수 있어 다른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도 있고 카페 랭킹 시스템을 통해 다른 카페와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 또한 도우미 기능을 도입해 기본 플레이 충족 인원 미달시 자동으로 NPC 플레이어가 등장해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간 쪽지 보내기, 방명록 게시판, 메신저, 1대1 대화 채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해 커뮤니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향후에는 어휘만이 아니라 문법, 회화 등도 익힐 수 있도록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파인소프트는 이번 ‘KSF2009’에서 ‘배틀ENG’외에 최근 출시한 관련 교제인 ‘배틀ENG 두단어 사전 고급편’도 선보일 계획이다. 두단어 사전은 파인소프트가 개발한 ‘다단어 학습 암기법’이 적용된 학습도서로 ‘배틀ENG’와 함께 사용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설명이다. 파인소프트는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배틀ENG 영단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 및 ‘두단어 사전’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기풍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단어씩 기계적으로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단어를 2개씩 묶어 변화하는 뜻의 관계를 파악하는 두 단어 학습 암기법을 소개할 것”이라며 “학습은 혼자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모두가 어울려 놀이로 즐기는 생활이 될 때 더 뛰어난 학습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 유기풍 파인소프트 대표 |

“효율적 교육툴 만드는게 꿈”

영어 교육의 새 패러다임 제시…새로운 학습법 개발 ‘구슬땀’

- 무엇을 출품하나.
▲ 기존 영어 교육은 아무리 강사가 잘 가르쳐도 1회성에 불과하고 지속적이지 못했다.하지만 ‘배틀ENG’는 기존 영어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생활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단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배틀ENG’의 두단어 학습법을 소개하려고 참가했다.


- ‘배틀ENG’에 대해 소개한다면.
▲ ‘배틀ENG’는 영어 교육 온라인 게임이다.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즐기면서 대전형태로 진행, 도전욕구를 자극하고 이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효율적인 교육이 되도록 구현돼 있다. 또한 개인용 휴대 단어 학습기의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최근 출시한 두단어 사전을 활용해 학습하면 능률이 더욱 높아진다.


- 새로운 접근법이라는데.
▲ 영어 교육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법을 개발했다고 자부한다. 기존 영어 교육은 1회성에 불과하다. 영단어 학습을 공부로 접근하여 기계적으로 한단어씩 외우는 방법으로는 기억이 오래동안 남지 못한다. 또한 다른 뜻으로 쓰인 문장은 해석을 못하는 폐단도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이 무엇일까 생각해 봤고 결국 영어 교육이 생활화가 돼야 한다고 판단했으며 가장 적합한 것이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게임의 형식을 빌어 영단어 학습이 매일 행해지는 놀이로서 생활이 되게 하고 단어를 2개씩 묶어 변화하는 뜻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 앞으로의 계획은.
▲ 현재는 어휘편만 오픈돼 있지만 같은 형태로 문법과 회화 등의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이들 콘텐츠를 추가해 시험영어와 생활영어 모두를 학습하고 체득할 수 있는 종합 온라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갈 생각이다. 향후 ‘배틀ENG’의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 봐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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