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북미서OBT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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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1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던전앤파이터가 넥슨아메리카(대표 다니엘 킴)를 통해 22일(현지시각) 북미지역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명은 던전앤파이터온라인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국가를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북미까지 확대하게 됐다.
넥슨은 이번 OBT에서 다양한 던전 시스템은 물론 5개의 캐릭터 직업(귀검사, 격투가, 거너, 마법사, 프리스트)을 공개한다.
또 게임 이용자들이 1대1, 2대2, 4대4 등 다양한 형태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시스템(PvP: Player vs Player)도 함께 선보인다.
넥슨아메리카 김민호 마케팅 총괄 부법인장은 던전파이터온라인은 기존 온라인 게임이 주지 못했던 빠르고 박진감 있는 액션을 제공한다며 아시아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북미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10월 한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파이터는 한중일 3개국에서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8월 기준 3개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합계가 230만 명을 넘어섰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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