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A2009`싱가포르서화려한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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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7
GCA 2009가 17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싱가포르 선텍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나흘동안 다양한 컨퍼런스와 게임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게임 비지니스 매치매이킹과 컨퍼런스가, 주말까지는 일반 유저를 위한 피파온라인2 토너먼트와 코스튬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약 10만여명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터크 류(Lui Tuck Yew) 싱가포르 정보커뮤니케이션문화 장관은 축사를 통해 GCA와 같은 게임산업 성장에 이바지하는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관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 장관을 비롯해 주최측과 초청 강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 루이 터크 루 싱가폴 정보커뮤니케이션문화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GCA가 세계 게임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 더게임스 김상두기자sd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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