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엠게임,웹게임시장본격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9-15

엠게임이 웹게임 서비스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넥슨,CJ인터넷 등 기존 포털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2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웹게임 사업 브리핑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넥슨 등 일부 업체들이 웹게임 서비스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한 바 있지만 웹게임을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곳은 엠게임이 처음이다.

게임포털 중 엠게임이 웹게임을 정식으로 서비스함에 따라 향후 웹게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웹게임은 중국 업체가 아닌 유럽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게임 관계자는 '게임명과 서비스일정 등은 브리핑을 통해 자세히 밝힐 것'이라며 현재로선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순히 웹게임을 퍼블리싱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엠게임의 IP를 유럽지역에 서비스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게임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의 경우 더파이브인터렉티브가 '칠용전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CJ인터넷이 이를 채널링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개의 중국산 웹게임을 수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넥슨은 중국 플레이타운의 '열혈삼국'을 내부 테스트 중이다.

이밖에 조이맥스가 에프엠스튜디오의 '로드워'를 서비스 할 예정이며 그라비티가 샨다와 공동으로 '라그나로크'의 웹게임 버전을 공동개발 중이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