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이후 뚜렷한 신작을 내놓지 못했던 액토즈소프트가 오는 9월 17일 엑스업레볼루션의 오픈베타테스트(OBT)에 나선다.

12일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은 엑스업 레볼루션의 오픈베타서비스를 9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액토즈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10일간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독특한 마우스 조작을 통해 스포츠 특유의 스릴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액토즈소프트의 X2스튜디오 엄재원 대표는 지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엑스업의 게임성 및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스포츠장르의 한계에 갇히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노력했다. 엑스업의 참신한 재미요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는 오는 9월 엑스업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 신작 오즈페스티벌 도 연내에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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