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한국PC시장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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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8-06
대만의 글로벌PC기업인 에이서(대표 J.T.왕)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에이서는 오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서는 데스크톱, 노트북, 넷북 등의 PC제품 군과 LCD모니터, 프로젝터, 서버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PC기업이다.
에이서는 한국시장에 노트북과 넷북을 우선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서는 한국 지사 설립은 아직 미정이라며 당분간 에이서 일본 지사(대표 밥센)가 한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국내 판매는 두고테크(대표 황광일)가 독점 총판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원 에이서 한국 총괄 매니저는 “에이스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 풍부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AS망 확충과 한글 홈페이지 개설 등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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