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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이스트로‘스타크’‘스포’광안리결승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8-03

화승과 이스트로가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와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프로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일 서울 문래동 룩스히어로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화승 오즈와 CJ 엔투스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화승이 CJ를 2대1로 제압하는 것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화승은 오는 7일과 8일 SK텔레콤과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화승에서 이제동(저그) 선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그대로 보여준 한판이었다. 이제동 선수의 진가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이제동 선수는 양팀이 1대 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나서 CJ 김정우(저그) 선수를 화려한 컨트롤과 치밀한 전략으로 압도하면서 팀을 결승전에 진출시키는 1등 공신이 됐다.

한편 지난 1일 서울 용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이스트로가 SK텔레콤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광안리 결승에 진출, KT핑거붐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스트로와 SK텔레콤은 시종일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양팀은 첫 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 모두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후반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 이스트로가 SK텔레콤을 힘겹게 물리칠 수 있었다. SF프로리그 결승전은 오는 6일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더게임스 조만규기자 nowar80@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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