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대표 김영훈)은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교육과 시리어스게임을 접목시킨 '대성청소년과학캠프'를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시설을 방문게 된다. 또 직접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고갈, 신재생에너지 등의 문제와 시리어스게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동시에 넓힌다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대성그룹의 공익재단인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설아동과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이 포함된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 경기도, 오는 9월에 기능성게임페스티벌
• 전북 기능성게임으로 지스타2008 참가
• 진흥원, '기능성게임 시연회' 성료
• 기능성게임 개발위해 한·영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