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과 함께‘에어라이더’를 활용한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라이더 개발팀과 MIT 미디어랩은 지난 28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온라인 게임과 디지털 세상을 잇는 실험적인 연구를 시도한다. 이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숭동에서 진행되는 ‘제1회 MIT 미디어랩 서울 워크숍’을 통해 이를 구체화시킬 계획이다.

MIT미디어랩은 가상현실, 3차원 홀로그램, 모션 캡처, 입는 컴퓨터, 유비쿼터스 등 일상 생활과 최첨단 디지털 환경과의 만남을 연구하고 있는 그룹이다.

최병량 에어라이더 개발 총괄 실장은 “기술로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활동에 에어라이더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MIT 기술력과 에어라이더의 상상력이 만난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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