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대표 김정호)가 진행하는 '그린 게임 캠페인'의 지상파 방송 광고가 지난 27일부터 시작됐다.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우리 경제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또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게임계의 모습도 제작,방영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에앞서 지난달 간담회를 ‘게임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 달 반정도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대상으로 공익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협회 한 관계자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웹보드게임의 이용자 제한을 비롯 게임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와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 평가된 게임산업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고 제고하는데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모승현기자 mozira@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