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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비상장주식부호10위등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7-22

엔엑스씨(NXC, 구 넥슨홀딩스)의 김정주대표가 2009년 비상장 회사의 부호 상위 10위에 올라 대기업 출신 부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최근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비상장사와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가치를 공정가치(또는 순자산가치)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비상장사의 보유주식 지분가치 평가액이 1000억 원을 넘는 주식부호가 5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상위 10위에 오른 NXC 김정주 대표의 주식지분 가치는 433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얼마 전 상장사 보유주식 지분가치의 평가액 1조 원 돌파를 기록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에 이어 게임 업계의 또 다른 주식 부호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두 대표 모두 자수성가의 게임개발자 출신이라는 점 역시 눈 여겨 볼 점이다.

비상장사 주식 부호 1위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 밝혀졌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415만1918주), 삼성종합화학(55만3000여 주) 등 비상장사 보유지분 총 2조9887억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회장은 또 삼성전자 상장사 지분 3조5000억 원(17일 종가 기준)을 소유, 비상장사 주식지분을 합칠 경우 이 전회장의 총 주식 자산은 6조5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부호 2위는 1조38억 원의 비상장사 주식지분을 보유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과 교보생명그룹의 신창재 회장이 각각 9495억 원과 7537억 원을 소유,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여성 중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2595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씨(2369억원)씨,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2174억원) 등이 순위권에 올렸다.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mygame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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