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는 타르타로스온라인이 일본 게임 퍼블리셔 C C미디어(대표 켄수케 치카이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C C미디어와 타르타로스온라인의 일본 내 서비스 제공 및 퍼블리싱 사업을 실시하는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완벽한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한 협업을 통해 현지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C&C미디어는 일본 최대의 넷카페 인프라망과 함께 일본의 유명 게임포털 ‘MK-스타일’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포털의 여성 이용자 비율이 높아 남성뿐 아니라 여성 이용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르타로스온라인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민호 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은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영화같은 스토리와 화려한 이미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매력적인 게임으로 일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다양한 해외진출 경험과 C&C미디어의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미영 기자 mygam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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