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9월 22일 ‘아이온’의 북미 서비스에, 25일에는 유럽 서비스에 각각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아이온’은 한국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북미 및 유럽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
그러나 엔씨는 일본과 대만에서 ‘아이온’의 최종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상태여서 북미 지역보다 일본과 대만이 먼저 론칭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과 일본에서의 론칭일은 7월 중이 될 것이라며 상징적으로 같은 숫자가 겹치는 7월7일이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엔씨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 론칭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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