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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카트라이더’러시아시장진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6-17

넥슨이 ‘비엔비’ ‘카트라이더’를 필두로 러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러시아의 유명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이노바시스템즈(대표 게보르크 사르키시안)와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등 2개 작품을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전 지역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바시스템즈는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지역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현재 ‘리니지2’ ‘R2’ ‘RF온라인’ 등 현지 최고의 인기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현재 60개국인 해외진출 국가 수가 71개국(독립국가연합 10개국 포함)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강신철 넥슨 대표는 “러시아는 안정된 인프라와 IT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발전된 인식이 자리잡은 온라인게임 신흥시장으로 앞으로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최적화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러시아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보르크 사르키시안 이노바시스템즈 대표는 “각각 전 세계 2억 이상의 계정수를 가지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게임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엔비’ ‘카트라이더’가 아시아지역에서 폭발적인 온라인게임 시장 성장을 이끌었듯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도 대중적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엔비’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물풍선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아케이드 방식의 대전게임이다. 특히 2004년 중국에서 7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 단일국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대만과 베트남에서 각각 최고동시접속자수 15만, 6만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탄탄한 인기를 얻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국내에서 1700만 명이 즐기는 명실상부한 국민 게임으로 다오와 배찌등 ‘비엔비’의 캐릭터를 이용해 새롭게 탄생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현재 중국, 태국, 대만 등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는 지난 2006년 진출 이래, 80만 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을 가지고 있다.

더게임스 김병억기자 be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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