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브라질 게임업체 온게임 엔터테인먼트S.A.(Ongame Entretenimento S.A.대표 신중현)와 최근 ‘아스다이야기’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스다이야기’는 그동안 동화 풍의 배경과 귀여운 캐릭터로 주목을 받아왔고 게임 내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을 도입, 국내외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기도 했다.
온게임엔터테인먼트S.A는 엠게임과는 지난 2007년 ‘영웅 온라인’ 수출 계약을 한차례 맺은 바 있으며 그 후 돈독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중남미 시장은 한국 온라인게임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지역으로 새로운 게임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아스다이야기’의 브라질 현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이에 앞서 ‘아스다이야기’를 대만 및 유럽 30개국 등에 수출 계약을 성사한 바 있다.
더게임스 조만규기자 nowar80@thegames.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