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인기순위]십이지천2·슬러거‘대반격’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5-15

대규며 업데이트로 나란히 상승세…전월 대비 신규 회원수 300% 증가
슬러거 간발의 차로 마구마구 추월…미니게임4 메이플해적 등 초강세

최근들어 약세를 면치 못했던 신흥 MMORPG 강호 ‘십이지천2’와 ‘프리우스온라인’이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지난 주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던 ‘십이지천2’는 이번 주 또 다시 한 계단 상승하며 23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 30위권 순위에서 자취를 감추며 자존심을 구겼던 ‘프리우스 온라인’은 무려 3계단 뛰어오르며 28위에 랭크됐다.

지난 해 상반기 론칭한 MMORPG 중 최고 흥행작인 ‘십이지천2’는 최근 신규 서버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 순위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KTH는 지난 달 30일 ‘십이지천2’에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라’라는 타이틀로 신규 서버 무아진경을 오픈하고 최고 레벨 구간 무신12경의 마지막 업데이트, 고레벨 유저 전용 사냥터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유저 대상으로 무려 2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TH는 이같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신규 가입한 회원수가 전월 동기 대비 300% 증가, 전체 동시 접속자 수도 20% 이상 늘어났고 밝혔다. 특히 ‘성인 무협 RPG’라는 타이틀에 맞게 30∼40대 연령층의 신규 가입자가 대폭 늘어나 게임 시장 비수기로 알려진 5월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게 KTH 관계자의 설명이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경우도 최근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이벤트를 잇따라 진행하며 바람 몰이를 했다. 또 지난 3월 말 업데이트 한 거대도시 하이메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도 순위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서버통합을 단행하는 등 약세를 보였던 ‘프리우스 온라인’으로선 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야구게임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슬러거’의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띈 한 주 였다. ‘슬러거’는 지난 주 대비 3계단 뛰어오르며 1계단 오른 ‘마구마구’를 간발의 차로 앞질렀다.

한편, 모바일선 ‘미니게임천국4’와 ‘메이플스토리해적편’이 큰 인기를 모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dionys@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