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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게임한류,중국대륙`호령`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4-13

국산 온라인게임이 중국 대륙을 점령했다.

던전앤파이터(던파)’가 160만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크로스파이어(크파)’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최고 동시접속자수(동접) 100만을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8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아이온’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동접 20만을 훌쩍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동접 100만을 넘긴 온라인게임은 ‘던파’와 ‘크파’를 포함, 넷이즈의 ‘몽환서유’, 거인네트워크의 ‘정도온라인’,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에 불과하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게임 5개작 가운데 2개 작품이 한국 작품인 셈이다.

또 ‘아이온’이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100만 고지를 향한 순항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온’의 경우 중국 내 여러 웹진을 통해 2009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손꼽힌 바 있어 올해 안에 100만 고지 달성은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접 100만 이상 6개 작품 중 절반 이상이 한국 게임으로 ‘미르의 전설’로 시작된 메이드인 코리아의 바람이 바야흐로 중국 대륙을 완전히 점령하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동시접속자 100만 돌파는 중국 내에서도 불과 몇 개 작품만이 가진 기록”이라며 “다시 한번 중국 시장에 게임 한류 열풍이 불어 오는 듯 하다”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김명근기자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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