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엔씨시가총액`3조`넘어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09-04-1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아이온 효과'에 힘입어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며 시가총액 3조원대를 돌파했다. 주가도 15만원대를 넘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장 초반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1만9000원(14.7%) 상승한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거래일 중 10일 하루를 제외하고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은 3조819억원까지 늘어났다.

이같은 급등세는 최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인 '아이온'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된다.

8일 샨다를 통해 오픈베타에 나선 '아이온'은 첫날 51대로 운영됐던 서버가 주말 80여대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서버당 동시접속자를 4000명으로 잡아도 32만명을 돌파한 셈이다.

흥행 기대감이 현실화되면서 엔씨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면서 증권가에서는 목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도 기존대비 120% 상향 조정한 15만9000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10일자 보고서에서 '중국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이온의 잠재적인 성공이 엔씨소프트가 세계적인 게임 개발업체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라는 확신을 심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게임스 김상두기자 sdkim@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