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e스포츠기자들과의 간담회자리에서 오는 12월 중 인터넷방송 채널(가칭 온게임넷2)을 개국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작되는 온게임넷2는 기존의 온게임넷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아마추어 리그의 활성화할 수 있는 게임방송이라고 밝혔다. 온게임넷 이현수 본부장은 “현재 e플레이온을 통해 게임을 개발 중에 있지만 그것과 별도로 온게임넷2를 런칭한다”며 “개국 초기에는 게임 중심의 콘텐츠가 아무래도 많겠지만 차후 UCC까지 지향하는 방송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게임넷은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 다른 게임보다 e스포츠시장에서 많은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7년에 스타크래프트리그 이외에도 국산게임 리그에 20억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2008년에도 좀더 많은 투자를 통해 국산게임 리그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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