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진행중인 곰TV MSL 시즌3 결승전 1경기에서김택용(MBC게임)이 박성균을 블루스톰에서 잡아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2경기는 경기초반 방음을 위한 사운드커튼이 작동이 안되는 관계로 공정한 경기진행을 위해 재경기가 결정되었다. 재경기에서 김택용는 초반부터 프로브를 빠르게 진출시키며 전진 파일론을 건설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게다가 가스 견제까지 성공하며 질롯과 프로브를 상대방을 압박했다. 박성균은 아카데미를 지으며 파潔儲? 瀕炷막?급한 불을 껐지만 김택용은 다크템플러를 후속타로 준비해 박성균의 본진을 흔들며 GG를 받아내 결승전을 1 : 1원점으로 돌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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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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