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터바인社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J.R.R 톨킨의 동명소설을 게임화한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2006년 E3에서 최초 공개돼,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과 영화 이상의 화려한 그래픽,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여 원작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엘프, 드워프, 휴먼, 호빗의 네 가지 캐릭터와 함께 원작에 충실한 7가지 클래스와 10가지 직업, 7가지 제조직업 등 기존 RPG와 차별화된 다양한 직업군 설정이 가능해 게이머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수천 가지의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게이머가 직접 몬스터로서 게임에 참여하는 몬스터 플레이 및 다른 게이머와 함께 반지 원정대를 결성해 전투를 즐기는 게임 내 커뮤니티 시스템도 한국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설 속 인물, 장소, 괴물이 등장하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역동적인 인터액티브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샤이어부터 마법사의 왕이 통치하는 어둠의 앙그마르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매력적인 배경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중간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가 중간계에 위협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가운데 가장 뛰어난 힘과 용맹한 기상을 갖춘 게이머만이 날로 강력해지는 사우론의 앞잡이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거대한 게임월드를 여행하며 전투에 참여하다 보면,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게이머들은 누구나 전설적인 영웅이 되어 수백만 명의 사랑을 받는 위대한 모험 서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반지 전쟁에 참가해 사우론의 사악한 앞잡이인 나즈굴 마법사 왕에 대항해 자유 종족을 지켜야 한다. 게이머들은 엘프, 드워프, 휴먼, 호빗의 4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중간계의 평화를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솔로로 플레이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원정대를 조직해 끔찍한 괴물과 맞서 싸우는 한편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 최고 전사로서의 명성을 쌓을 수도 있다.


게임한국 이승희기자 (cpd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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