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동 히어로 센터에서 벌어진 곰TV MSL 시즌3 8강 2주차 경기에서 주현준(CJ).마재윤(CJ).서지훈(CJ), 윤용태(한빛), 강민(KTF)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B조 경기에서 주현준(CJ)는 박성준(SKT)과의 곰TV_로키2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3배럭 바이오닉 러쉬로 승리를 거두고 2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C조 경기에서 윤용태(한빛)은 손주흥(르카프)를 3경기 곰TV_로키2에서 상대의 치즈러쉬를 막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거두고 2승 1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D조 경기에서 마재윤(CJ)는 송병구(삼성)과의 대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7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과업을 이루었다. 1:1 상황에서 마재윤은 파이선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원 해처리에서 나온 저글링을 이용한 공격으로 승리를 거두고 가까스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조 경기에서는 강민(KTF)이 박지수(르카프)에게 몰수승을 거두면서 2승 1패로 8강에 진출, 12회 MSL 진출을 달성했다. 마지막 3경기에서 박지수는 프로브 2기로 막아놓은 상대 본진을 SCV 비비기를 이용하면서 본진 정찰에 성공했지만 금지된 버그로 판정되어 몰수패를 당했다. F조 경기에서 서지훈(CJ)은 고인규(SKT)을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3경기 파이선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서지훈은 4골리앗 드랍 이후 계속된 드랍쉽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고 역전승을 거두고 마지막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주현준 ▲ 마재윤▲ 서지훈 ▲ 윤용태▲ 강민20일에 벌어지는 최연성(SKT)vs박성균(위메이드), 한상봉(CJ)vs이재호(MBC게임), 진영수(STX)vs김택용(MBC게임)의 경기가 벌어지며 진영수의 중국 IEST 대회 관계로 오후 8시부터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