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한 캐주얼 골프 게임 ‘팡야’의 할로윈 대축제가 세계 42개국에서 열린다. 최근 들어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국제적인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할로윈을 해외 서비스국가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할로윈 대축제는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팡야는 현재 서비스 중인 43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국가들이 이번 이벤트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로윈 대축제는 팡야섬에서 열리며 할로윈 축제에 참가하는 유저들에게는 매일 악마 아즈텍 10개를 선물하고, 팡야섬의 각 지역별 맵에서 드롭되는 총 4종의 사탕을 모아 조합하는 유저들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팡야섬 전 지역의 맵을 완주하는 유저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마련하고 전 지역의 맵을 완주하는 유저들에게는 그 때마다 스크래치카드를 선물하고,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닌텐도 DS를, 50명에게 이 달의 스크래치 레어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팡야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 제작 아이템을 업데이트했다. 할로윈뿔, 양초모자, 할로윈 해골 아즈텍 등의 할로윈 특별 아이템들은 오늘부터 11월 13일까지 한정기간 판매된다. 한빛소프트의 윤복근 홍보팀장은 “팡야가 이렇게 해외 서비스 국가들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랜 기간 파트너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으로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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