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비즈니스 엑스포 2007’(이하 e-비즈)가 오늘(11일)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웅장한 북 퍼포먼스로 시작된 오늘 행사에는 산업자원부장관과 많은 업체 관계자, 일반 참관객들이 참여해 앞으로 e비즈니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e-비즈에서는 전자산업촉진과 올바른 전자산업을 위한 컨포런스와 e비즈니스의 역기능 방지를 위한 관련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e-비즈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브원관계자는 “기업 간의 상품PP내역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앞으로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만들어줄것이다”며 말했다. 이밖에도 전자 자금 관리서비스,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전자 트레이드, B2B서비스, 인터넷 신용보증 등 많은 e-비지니스 기술들이 공개돼 일반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졌다.RFID 기술개발 동국대 이종태 교수는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고유기술들이 세계 적으로 홍보된 것 같다.”며 “앞으로 e-비즈의 계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말했다.

행사를 참관한 충북대 학생은 “교수님 추천으로 와보았는데 전자유통자동화시스템 등 유용한 정보가 많아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한국 전자산업에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한편, e-비즈는 13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비즈 홈페이지나 산업자원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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