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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나우콤,합병결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10-10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과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10일 양사 이사회에서 각각 합병을 결의했다.네트워크 보안 브랜드 ‘스나이퍼’ 시리즈로 유명한 윈스테크넷은 그동안 IDS(침입탐지시스템)로 출발해 IPS(침입방지시스템), TMS(위험관리시스템), 웹방화벽까지 차근히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한 대표적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이다. 나우콤은 네트워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우수한 파일분산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들에게 대용량 콘텐츠의 저장, 전송, 감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터넷 개인방송, CDN,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등을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있다.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이사는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나우콤 인수를 진행했다”면서 “나우콤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가 극대화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나우콤 문용식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양사의 핵심 기반기술인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기술과 분산처리 기술을 결합하여 사업다각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1월 28일 열릴 예정이며, 이를 거쳐 올해 12월 31일자로 합병이 완료되며 통합 법인의 사명은 나우콤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합병 후에도 최소한 향후 3년 동안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각 사의 조직과 사업을 유지할 계획이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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