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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메튜베니언글로벌마케팅매니저인터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7-10-10



메튜 베니언은 2006년 7월, 로지텍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글로벌 제품 출시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한 이후 로지텍 게임관련 제품 출시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이다. 로지텍에 입사하기 전 그는 PC와 콘솔 게임 입력장치 분야를 전문으로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10년 동안 경력을 쌓은 인물로 최초의 플레이 스테이션 핸들을 포함, 많은 플레이스테이션 및 PC 제품들을 책임진 인물이다.G9의 제품 컨셉은?많은 게이머들에게 마우스 사용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묻고 조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현재 새로운 그립에 대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 생각한다. 제품 사용에 있어서 편안함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에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자세가 타 업체에 비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G9은 장르별 구분이 되어있다. 어떤 점에 차이를 보이는가? 완전히 선호도에 따라 다르다. 그립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계속 새로운 그립을 개발하는데 노력한다. 미국은 크고 동그란 그립을 선호하는데, 한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 연말정도면 한국 시장에서의 피드백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지난 런칭 행사 때 선보인 신제품 6종 中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은 무엇인가?제품 출시에 직접적으로 관여되어 있는 G9을 꼽을 수 있다. 또한 MX Air 마우스도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로지텍 안에서도 서로 다른 부서의 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인데, 차세대 제품 개발의 경우 각 제품의 뛰어난 부분을 결합하여 훌륭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 프로게이머들은 아직까지 무선 기기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감도 차이 때문인데, 현재 무선기기의 감도는 많이 높아졌나?간단하게 말하자면 따라 잡았다고 본다. 감도의 차이는 실질적인 차이가 아닌 인식의 차이다. G시리즈의 경우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유선의 경우 방전되지 않는 듯한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유선 제품을 먼저 출시한 후 무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로지텍의 PC와 하드웨어를 담당했는데, 게임 쪽의 행보는 어떠한가?게임 산업이 많이 성장해왔는데 로지텍은 컨트롤, 인풋 시스템에 장점이 있기 때문에 게임 분야 진출은 매우 당연한 것이다. 로지텍이 갖고 있는 전문성, 게임 개발 업체 등과 많은 개발을 하고 있으며, 게임 시 장점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한국 온라인 게임 개발사와의 관계는 어떠한가?로지텍은 국제팀을 운영하여 미국, 유럽 등에서 소프트웨어 밴더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항상 유명 타이틀에 관심이 높으며 MS, 소니 등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노래 관련 게임과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콘솔 쪽 게임기기를 개발하고 있는가?그렇다. 콘솔 제품도 상당히 다양하다. 또한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콘솔과 PC기기 제작에 많은 차이가 있나?PC게이머는 높은 세련미와 많은 옵션을 요구한다. 콘솔 게이머는 보다 어린 연령층까지 수렴해야 하므로 사용자에게 쉽도록 만들고 있다. 향후 어떤 부분에 비중을 두고 마우스를 개발할 것인가?레이저 엔진 성능, 소프트웨어 개선 능력, 소프트웨어의 호환 가능성 등 여러 방면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하드웨어가 변하는 중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집중 연구가 필요하다.한국 게이머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생산성 향상을 위해 만드는 마우스 및 키보드 제품은 게임용과 다르다. 게임용 마우스 및 키보드를 이용하면 실질적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일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많은 혜택을 포기하는 것이므로 게임을 할 때 어떤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것인지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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