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Jabra)란 브랜드로 유명한 덴마크 헤드셋 및 블루투스 기업 GN Netcom(대표 Toon Boutenw)는 어제(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지사 공식출범과 함께 덴마크 ‘마가레데 2세 여왕’의 한국 방한을 기념한 신제품 발표 세미나를 가졌다. 바쁜 현대인의 멀티플레이를 강조한 동영상으로 시작된 이 날 세미나는 국내 미공개 블루투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 중에는 40만원대의 유무선 연동이 가능한 세계 최고가의 명품 블루투스 JX10 Cara 골드를 비롯,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신제품이 대거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GN 아시아 Connie Chiu 총괄상무는 “GN은 135년 전통을 가진 기업으로 많은 곳에서 블루투스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핸즈프리로 인해 유저는 많은 것을 동시에 할 수있어 생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지사 최병필 지사장은 우리는 편의성, 자유, 디자인, 품질을 표방하고 있다며 앞으로 JX10같은 고가형 제품부터 저가형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앞으로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보다 편리한 생활은 물론 개인,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양광수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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